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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하수구 배관이 없는 가게에 하수구 배관 시공 설치하는 일당벌이를 하고 왔습니다.
하수구 배관 설치 각도 , 일명 구배주는 방법 과 하수관 배관을 위해 몰탈 ( 레미탈 )로 구배몰탈 작업 폭과 깊이에 대한 글을 읽어 보시면 처음 하수구 배관 시공을 하실 때 아주 쉽게 전문가처럼 깔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처음 작업이 아니라 시멘트를 깨고 하수구 배관을 추가 설치할 때 필요자재 입니다.
하수구 배관 시공 , 설치 시 준비 할 자재
4인치 전동 그라인더 & 시멘트 절삭 날 ( 시멘트용 자르는 4인치 그라인더날 )
PVC 하수구 배관용 파이프 , 연결 부속 90도 엘보 , 소켓 ,
PVC 본드 & PVC 절단용 그라인더 날 , 미장칼 , 미장용 고무다라이
레미탈 2포 반 ( 폭 150mm x 깊이 약30mm x 길이 약 6500mm)
오수받이 측면 구멍 뚫을 홀소 날( 설치 파이프에 맞는 날 )
기존 오수관에 연결할 때 사용할 홀소 날 또는 다른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공구가 있어야 합니다.
PVC 파이프가 50mm라 하수구 배관 설치할 자리를 먼저 먹줄 또는 다른 표시 도구로 잘라낼 바닥면에 선을 긋는 작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런 후 시멘트 바닥면을 약 150mm 정도 절단을 했습니다.
시멘트 바닥을 깨기 위해선 4인치 전동 그라인더에 시멘트 절삭 날 ( 시멘트용 ) 을 장착한 후 바닥을 양쪽으로 절단 제단을 합니다.
시멘트 바닥을 그라인더로 절단할 때 주의할 점
1 만일 가정집이나 주변에 화장실 또는 야외 수도가 있을 경우 아랫쪽에 엑셀배관이 지나갈 수 있으므로 흙이 나오기 전까지 조심에서 그라인더 작업을 해야 합니다.
2 제일 좋은 방법은 폭 150mm 정도 절단할 예정이면 가로 x 세로 150mm 로 먼저 잘라 본 후 흙이 보이는 깊이가 몇 cm 인지 깊이를 알아 본 후 그 정도 까지 그라인더 날을 넣는 게 좋습니다.
3 보통 4인치 그라인더날 한쪽 이 들어 갈 깊이로 작업을 합니다. 물기가 없는 바닥이라 시멘트 절단 시 먼지가 많이 납니다. 이럴경우 물을 약간 뿌려 주면 좋답니다.
4 바람이 불거나 그라인더날 방향에 따라 먼지 방향이 달라지므로 이점 유의하여 작업을 하면 몸에 해로운 먼지를 덜 마시게 됩니다.
마끼다 파괴 함마드릴 HM1306 (마끼다 햄머드릴 / HM1306 / 파괴해머드릴 ) 를 이용하여 최대한 조심해서 시멘트 바닥을 깨는 작업을 한 후 다시 손으로 콘크리트 조작을 치워야 합니다. 혹시 아랫쪽에 수도관이 지나 갈 수 있기 때문에 마끼다 파괴 함마드릴 HM1306 앞쪽에 끼워진 공구가 땅속 깊이 박히지 않게 조심조심.
시멘트 바닥의 몰탈 뚜께는 약 30mm 정도 였으며 기존 시수도를 설치할 때 바닥에 깔아 둔 석분도 많이 나오더군요. 오수받이 쪽으로 옆으로 지나가는 엑셀 호스가 있어 더 이상 깊게 흙을 파 낼 수 없었습니다.
이젠 PVC 파이프를 넣고 수도 수평을 봐야 합니다. 일명 하수관 , 수도 구배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수평이거나 최대한 오수받이 쪽이 낮게 기울어지게 해야 하수관 물이 잘 내려 간답니다.
오수받이 쪽에 50mm 파이프 구멍을 홀소로 뚫은 후 앞쪽에 냄새가 올라오지 않게 PVC 트랩 배관을 추가로 해야합니다. 보통 제일 끝에 물이 잠기는 형태라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PVC 하수관 끝에 부착한 부속 이름은 PVC 트랩 입니다. 일당벌이를 가서 PVC 배수용 P트랩 이란 부속이름을 알았답니다. PVC 배관 자재 판매 철물점에 가서 물어보면 금방 알수 있답니다.
오수받이 쪽에 다른 집으로 지나가는 엑셀호스가 있어 더 깊이 흙을 파지 못해 가게 안쪽벽에 있는 PVC 하수관은 어쩔수 없이 약간 올라온 상태가 되었지만 레미탈을 이용하여 높게 덮어주면 문제가 없게 만들어 줘야합니다.
PVC 하수구 배관 설치 시 구배보는 방법
가장 중요한 PVC 하수관 배관 시 구배보는 방법입니다. 수평대를 이용하여 수평 또는 약간 기울게 해야 물이 잘 내려가겠죠. 레미탈을 이용하여 시멘트를 깬 후 다시 덮어 줄 때는 흙을 다시 PVC 하수구 배관에 깔고 잔돌을 넣고 발로 밟아 준 후 물을 뿌려 잘 다져줘야 합니다. 그래야 붕 뜨는 현상이 없어지고 빈 공간이 없어집니다.
이번에 사용한 몰탈 ( 레미탈 - 모래와 시멘트가 섞여 있는 것 ) 40kg , 2포 반 들어갔습니다. 150mm x 25mm x 약 6.5 미터인데 묽지 않게 반죽하는게 좋습니다. 총 3번 레미탈을 반죽해서 사용했었는데 마지막을 묽게 만들어서 미장을 하는데 조금 질퍽거려서 애를 먹었답니다.
레미탈 바닥 미장 후 사람들이 지나다닐 때 실수로 밟지 않게 각목을 올려 놓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마장할 레미탈 농도는 약간 찰지게 , 물기가 없게 하는게 좋습니다. 미장 후 가장자리는 붓에 물을 묻혀 살짝 쓸어내면 양쪽 가장자리가 깨끗해지고 보기가 좋습니다. 모든 작업을 마친 후 미장칼 , 미장솔, 레미탈 반죽용 고무다라이 등 시멘트가 달라 붙은 장비는 물로 깨끗이 씻어준 후 잘 말려주는게 미장보조가 하는 일이라 저 역시 깨끗이 씻어 마무리 지었습니다.
기존 시멘트 바닥이 미장된 상태에서 PVC 하수구 배관을 추가로 설치할 때는 마끼다 파괴 함마드릴 HM1306 (마끼다 햄머드릴 / HM1306 / 파괴해머드릴 ) 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PVC 하수구 배관 , 레미탈, 오수받이 홀소 작업 등 전문가 없이 PVC 하수구 배관을 설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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