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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GS25마트에서 구입한 매운탕용 생선을 손질할려고 하다 이런 칼에 베이고 말았습니다.
사실 칼날이 날카로운 상태가 아니라서 많이 베이지 않았지만 피도 나고 해서 순간 당황스럽기도 했지요.
오늘 할일이 좀 있는데 미리 조심하라는 액땜했다고 생각하였지요.
칼에 베인 상처 응급 지혈방법
집에 상처지혈 겸용 대일밴드도 없고 소독약도 없는 상태라 먼저 휴지로 베인 상처를 눌러 지혈시켜주니 나오던 피는 더 이상 출혈이 없었답니다.
칼에 베인 상처를 그냥방치하면 파상풍으로 고생한다고 하지만 칼에 베일 때만 상처가 따갑고 쓰렸지만 휴지로 물러주는 응급 지혈처지를 한 후는 아픈 통증이 사라졌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를 상처에 남아 있는 균으로 인한 상처가 아물지 않을까 싶어 일하는 사무실로 올라와서 상처 소독을 포비돈 요오드액을 뜸뿍 발라졌답니다. 포비돈 요오드액은 상처에 소독도 하고 상처 덧나는 걸 막아주는 가정상비약이죠.
얼마전 약국에서 1,000원에 구입해둔 포비돈 요오드액을 발랐더니 이상하게 이젠 안심이 되는 군요. 상처가 약간 부은 상태고 약간의 따가운 느낌은 남았지만 최대한 물에 노출시키지 않고 또한 상처가 벌어져 나쁜 이물질이 상처안에 들어가지 않게 신경쓰면 빨리 나을 것 같네요.
포비돈 요오드액 효능
살균소독 효과가 있는 포비돈 요오드액은 상처에 남아 있는 세균 , 바이러스, 진균의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된 세포막에 침투해 세포내부 단백질을 응고시켜주는 살균 소독효과가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언제 어떻게 다칠질 모르는일이라 평소 포비돈 요오드액, 상처에 바르는 소독약 ,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는 물파스, 대일밴드, 근육통 완화에 바르는 안티프라민 바르는 파스 등 상비약을 준비해두시면 베이거나 찔린 상처에 바로 응급처지를 할 수 있답니다.
칼에 베인 상처 잘못하면 파상풍에 걸릴 수 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철근에 찔린 적이 있어 그대 맞은 파상풍 예방용 백신면역 유지기간이 10년이라 이상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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