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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유박비료 와 복합비료 사용방법

달큰한맛 2021. 4. 26. 22:31

그동안 블루베리 묘목 정리와 백에 있는 잡초도 같이 제거하는 작업을 지난주 월요일 끝냈다. 

저녁 6시 전에 미니스프링쿨러 까지 완전 100% 설치 완료했다.

아주 대단한 프로젝트를 끝낸 것처럼 기분이 좋다. 

 

관수를 마친 블루베리 묘목 레카 

관수에 신경을 많이 쓴 탓일까, 아직까진 블루베리 묘목의 새순이 파릇파릇 보기 좋게 잘 올라오고 있다.

1년 중 내가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시비.  전에 유박비료나 유박 퇴비를 3월~4월 사이에 많이 했었는데 이전만큼 시비를 많이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복합비료는 남아 있는 게 있어 , 조금 상태가 좋지 않은 묘목 위주로 약간 더 많이 올려주고 있다. 

복합비료 시비한 블루베리 묘목 

날씨가 흐린 적은 있었지만 비가 올 때가 되었는데 영 내릴 기미가 없다. 비가 한번 내려야 하는데 내일 화요일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가 있다. 농사를 짓는 사람은 비가 오면 휴일이다. 

 

유박을 시비한 묘목도 관수를 적절하게 잘해서 그런가 작년에 비하면 묘목 순 색깔이 보기 좋다. 

사람도 그렇고 묘목도 마찬가지로 몸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를 해야 성장상태가 좋다. 물론 물도 충분하게 공급이 되어 야 한다.  

미니스프링쿨러 설치 된 하우스 안 블루베리 묘목

유박비료 와 복합비료 사용방법

유박비료를 시비할 때 항상 조금 더 줄까 말까 순간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냥 적당량만 올려준다. 

넘 가까이 주거나 뿌리가 노출된 곳에 유박비료나 복합비료를 주면 나무가 잘 잘라다 말라죽는 불상사가 생긴다. 

만일 욕심을 부려 유안비료를 많이 시비한다면 묘목이 키만 커고 가지가 약한 상태로 변해버린다. 

 

블루베리 묘목 유박비료 시비한 백 사진

그래서 항사 조심해야 한다. 블루베리 가지를 강 전정한 상태지만 유박비료 나 복합비료 장애만 없다면 현재 바닥이 보이는 사진이지만 나중에 가지가 많이 생겨 울창한 숲? 이 될 가능성이 많다.


유박비료 와 복합비료 사용방법
뿌리가 노출되지 않은 묘목 주위에 둥글게 아니면 가장자리에 골고루 유박비료와 복합비료를 올려주는 게 묘목의 생장에 좋다.


작물에 적절한 비료 시비는 사람이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과 똑같다. 유박비료만 주지 않고 복합비료를 같이 섞어주는 이유는 튼튼한 가지와 열매를 얻기 위한. 내가 아는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복합비료 와 유박비료

그래서 항상 복합비료나 유박비료를 하우스 한쪽에 잘 보관하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위 사진에 보이는 사료 모양의 유박비료와 완전히 녹아버린 유박비료도 보인다. 녹아버린 건 살살 주무르면 다시 가루처럼 된다. 묘목 위에 뿌리면 사르르 내려앉는다. 여기에 물을 주면 바로 스며들어버린다. 

 

 인터넷으로 유박비료를 검색하면 다양한 회사의 유박비료가 나온다. 유박비료 가격도 20kg 기준하면 12,000원 ~ 15,000원대 가격이 비싸면 많은 성분이 들어 있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유박비료의 성분이 어떻게 포함되어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구입 전 꼭 확인할 사항이다. 그렇지 않으면 품질이 좋지 않은 유박비료를 구입할 수 도 있어 이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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