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작물재배정보

유박비료 작물 피해없이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

달큰한맛 2020. 4. 16. 21:26

작물을 재배하는데 있어서 비료를 제외하는건 상상할 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그만큼 작물의 생장에 있어서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지요. 얼마전 블루베리 가지치기를 하면서 1년에 3번 정도 시비하는 비료를 일반 비료와 유박을 블루베리 묘목 재배 백에 올려놓았습니다.
 
유박은 참기를을 짜고 난 찌꺼기 깻묵을  따로 가공하여 비료로 만든 것입니다. 작물에 올려 놓으면 습한 곳일 경우 유박 비료를 뿌린 후 곰팡이가 피기도 합니다. 
 

유박비료

일반 비료를 많이 시비하면 묘목이 죽거나 아니면 주위 풀이 말라죽는 장애가 발생하지만 유박은 그런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유박비료 작물 피해없이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보통 비료를 줄 때는 작물 주위. 한뼘정도 떨어진 곳에 원을 그리듯 시비합니다.
유박도 마찬가지로 동그할게 주면 됩니다.
 

유박비료

그냥 보면 쥐똥이나 초식동물의 똥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20년도는 작년에 시비하지 못한 것 같지 모두 3번정도 유박비료를 줄 계획입니다. 
유목일 경우 비료장애를 덜 받게 복합비료를 시비하는 것 보다 유박비료를 주는게 훨씬 안전합니다.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