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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케이블타이 가격 이 이상하다

달큰한맛 2020. 4. 9. 15:06

노지에 멧돼지 방지용 울타리 망을 설치하고 있다. 중고 하우스 파이프를 이용하여 울타리 지지대를 설치하고 있는제, 멧돼지가 흙을 파거나 할 떄 망이 들리지 않게 하기 위하여 제일 아랫쪽에 망을 눌러주는 긴 파이프가 필요하다. 

 

 하우스클립을 이용하면 쉽게 체결할 수 있지만 찾아봐도 없다. 그래서 울타리망을 고정할 때 사용하는 케이블타이로 파이프를 같이 묶어주고 있다. 

 

따로 시내까지 나가기 뭐해서 급할 땐 그냥 가까운 집 주위에 있는 철물점을 이용한다. 이번에 케이블타이를 1000개 한봉지  1만5천원 에 구입을 했었다.  울타리망을 촘촘하게 묶다보니 의외로 케이블타이가 많이 들어갔다.

 

케이블타이가 한봉지 더 필요해서 시내나간 걸음에 새로 구입을 했었는데, 세상에 케이블타이 가격이 18000원이다. 자구 가는 철물점이라 집 근처에서 구입한것과 다른겠지 생각하며 가지고 왔었다. 

 

밭에 올라가서 비교를 해보니 이런 똑 같다. 

아 ... 3000원 바가지를 쓰다니. 그것도 조금 싸게 구입할려다 덤탱이를 썼다.

계산서를 보니 원 가격 16000원에 부가세 별도로 18,000원 이다. 

 

모든 판매 금액은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는데, 카드로 구입했다고 부가세를 추가한 것 같다.  

대부분 부가세를 추가시키지 않고 계산을 하는데, 부가세 추가란 말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산한 철물점 사장이 원망스럽다.  다음에 가면 이번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겠다. 

 

앞으로 물건을 구입할 때는 부가세 별도 부분에 대한 걸 한번 더 확인하고 구입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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