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산화 제 안토시아닌 효능 왕까마중

항산화 제 안토시아닌 효능은 몸에 해로운 악성 종양 같은 세포의 확장을 막아주는 기능과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등 ) , 당뇨병, 시력감소 예방 , 항암 작용이 있습니다. 

 

항산화 제 안토시아닌 풍부한 왕까마중 열매

항산화 제 안토시아닌 효능 왕까마중

일 년에 딱 한번 수확할 수 있는 작물 왕까마중은 재래종 까마중을 개량한 작물입니다. 
일반 까마중은 열매의 크기가 작고 맛이 달지만 보관성이 좋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의 작은 열매가 일반 까마중 , 큰 건 왕까마중입니다. 

항산화 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왕까마중 , 일반 까마중 크기 차이 

그러한 반면 왕까마중은 까마중보다 열매는 크고 , 맛은 그냥 밋밋한 맛 , 그렇지만 장시간 보관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전초 ( 왕까마중 줄기)를 말려 식용으로 달여 먹을 수 있으면 생과, 열매를 말린 건 왕까마중도 일반 보리차처럼 끓여 음료수로 마실 수 있습니다. 

 

왕까마중 열매 수확시기

보통 8월달 이후 익은 왕까마중 열매를 조금씩 수확하기 시작합니다.  덜 익은 왕까마중 열매 속에는 약간의 독성 성분이 있다고 해 완전히 익은 열매를 수확해야 합니다.

 

11월 왕까마중 열매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 왕까마중 줄기도 점점 말라가기 시작합니다. 제 같은 경우 다른 일이 너무 많아 이제 것 왕까마중 종자를 파종 이후 중간중간 제초 작업을 한 것 이외 계속 방치를 한 상태였지요. 그래서 이렇게 수확시기가 늦어졌습니다. 

풀 속에 숨겨진 왕까마중 

수확 시작 한지는 3일째입니다. 왕까마중 열매가 말라버린 것도 있고 아직 탱글탱글한 열매도 있습니다. 풀만 없다면 왕까마중 수확하기가 수월할 건데 많이 아쉽습니다. 내년엔 잡초제거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전초를 말려 차로 마실 수 있는 왕까마중 

왕까마중 밭에 있는 전초는 이번엔 음료용으론 이용하지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싱싱한 걸 말린게 아니기 때문이죠. 

 

왕까마중 이랑 만들기 , 제초작업

모종 이식할 밭은 미리 축산물 퇴비를 넣고 이랑을 만들어 둬야 합니다. 이랑과 이랑 사이 헛 골은 맨 땅이 보이면 풀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가능한 멀칭을 해 두면 나중에 풀을 제거하는 작업을 안 해도 됩니다. 하지만 장마철 왕까마중을 심어 놓은 구멍에서 올라오는 풀을 뽑지 않으면 엄청난 풀의 세력에 별도 시간 내어 제초작업을 해야 합니다. 더운 땡볕에 작업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랍니다.  

왕까마중 모종 키우기 

왕까마중 씨앗을 직파하는 것 보다 모종을 키워 이식하는 게 활착도 좋고 성장력이 월등히 좋습니다. 보통  3월 초에 씨앗을 포트에 파종하고 약 15일~20일 정도 물을 주고 관리를 하면 모종이 자랍니다. 파종 시 씨앗을 3~5개 넣고 자라는 모종 중 중간 정도 되는 새싹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솎아냅니다.

제초작업을 위한 방제 작업

왕까마중은 다른 작물처럼 잎마름병, 세균 점무늬병 · 꽃노랑 총채벌레 · 역병 · 담배나방 · 탄저병 · 목화진딧물 · 흰 가루병 · 복숭아 혹진딧물 · 흰 비단병 등 특별한 병충해 관리가 필요 없습니다. 단지 처음 모종을 키울 때 진딧물로 인해 왕까마중 잎이 말리기도 하는데 잎 뒷면을 보면 개미와 진딧물이 보이는데 퐁퐁 같은 세제를 분무기에 넣어 뿌려주면 됩니다. 그리고 실제 모종을 밭에 파종하고 나면 저절로 없어지기도 합니다.  잡초관리만 잘하면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잘 자랍니다. 

왕까마중 작물 관리 

21년 왕까마중 모종을 일이 너무 바빠서  비가 오는 날에 이식을 했었는데 그냥 날씨가 맑은 날 , 비가 오기 전에 이랑에 파종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파종한 후 일정 높이가 되면 고추 지지대를 세워 주듯이 일정 간격으로 지지대를 꽂아 주기도 합니다.  

 

왕까마중 익은 8월 이후는 열매와 줄기를 살짝 꺽어보면 항산화 제 안토시아닌이 물방울이 떨어지는 것처럼 풍부합니다.  그래서 왕까마중 줄기, 잎 , 열매, 뿌리까지 다 식용으로 활용한답니다. 평소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으 신 분들에게 항산화 제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은 왕까마중 작물을 키워보시길 권장합니다. 

 

건강관리도 부지런해야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