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블농이야기 :)

이번 비는 생각외 로 큰 피해를 입힌 것 같다. 아니 내가 한번만 확인을 했어도 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는데 많이 아쉽다. 도랑이 막혀 물이 범람했고 이 물이 다시 통행로쪽으로 흐르다 다시 막혀 도랑쪽으로 흘러 들어가는 바람에 도랑도 무너지고 통행로도 깊이 파인 폭우피해가 발생했다. 중고마대 가격 폭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서는 흙과 자갈도 있어야 하지만 마대자루도 있어야 했다. 내가 아는 곳은 시내 공장이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전에 방문했을 때 사장이 중고마대가격을 갑자기 올려 한번 말다툼하고 온 곳이라. 그냥방문하기가 조금 껄꺼러운 곳이지만 도랑보수할려면 측면에 중고 마대자루로 축대를 쌓는게 가장 쉬운방법이라 모르는 척하고 들어갔었는데 사장이 아는 것 같다. 그냥 달라고하고 중고마대가격 1자루당 100..

멀티 모니터를 사용 중이었다. 내가 특별하게 주식을 한다거나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을 위해서 사용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니터 하나만 사용하면 왠지 불편하다. 모니터 인치가 30인치 이상이였어도 마찬가지일거다. 모니터를 5개 사용하다보니 모니터 거치대 , 모니터 암 대용 스치로폼을 모니터 받침대로 사용을 했었지만 얼마전 나무로 만든 모니터 받침대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 평소 검색을 위한 모니터로 사용하는 DAYSIS 모니터가 화면이 나왔다 안 나왔다. 오락가락 하더니 어는 순간 갑자기 팍 검은 화면으로 되어버렸다. 여러대 모니터를 사용하다 모니터 하나가 나오지 않으면 그 모니터에서 실행중이였던 앱을 그래도 남아 있다. 이렇 때는 키보드의 윈도우키 + 방향키로 다른 모니터로 이동시켜야 한다. 다른 모니터..

모니터 받침대 DIY - 싱글 모니터 거치대 나무로 쉽게 만들기 평소 컴퓨터 한대에 모니터를 멀티로 사요하고 있답니다. 모니터 암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해서 그냥 작은 아이스박스를 밑에 받쳐서 모니터를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냥 별다른 불편함? 없이 사용을 하다. 이번에 컴퓨터책상을 옮기면서 책상 뒷면이 드러나게된었답니다. 컴퓨터에서 나온 많은 선이 너무 보기 싫더군요. 모니터 선, 마우스 선, 키보드선, 스피커선, 외장하드 선, 모니터 전원공급 아답터 선, RGB 케이블선, HDMI 케이블선, DP 케이블 선 , 인터넷 모뎀, 인터넷 와이파이 공유기 등등 모니터 갯수만큼 케이블선이 노출되니 넘 지저분하다. 모니터 받침대 DIY - 싱글 모니터 거치대 만드는 방법 모처럼 시간을 내어 모니터 받침대를..

실리마린이 풍부한 밀크씨슬 꽃이 피기 시작했다. 밀크씨슬은 키가 약 1.5M 될 정도로 높이 자란다. 멀리서 보면 분홍색 꽃이 참 보기좋다. 밀크씨슬 잎에 누가 우유를 부려놓은 것 같은 흰 점도 무척 인상적이다. 얼마있으면 7월달이다. 밀크씨슬 씨앗을 7월달에 수확할 수 있다. 그런데 일반 장갑을 끼고 밀크씨슬을 만질 수 없다. 잎에 달린 가시가 업청 뽀족하여 잘못해 찔리면 눈물이 찔찔 날 정도로 아프다. 그래서 양면코팅 장갑을 끼고 밀크씨슬 잎을 만져봤지만 그래도 가시가 손가락 살을 파고 들어온다. 정말 모양도 특이하지만 자기 방어 능력이 탁월할 건 같다. 나름대로 해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기능이 탁원한 것 같다. 밀크씨슬 씨앗을 수확하기 전에 지인에게 선물할 잎을 채취할 예정이다. 그럴려면 가시를..

질갱이 씨앗 껍질 차전자피 효능 및 채취시기 변비개선 보조제로 알려진 질갱이 씨앗 껍질 차전자피가 엄청 많은 장소는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바닥에 질갱이가 많이 있습니다. 잘 익은 질갱이 씨앗이 신발에 묻어 자연스럽게 이곳 저곳 걸아다니면서 옮겨 놓기 때문이죠. 우리동네 사람들은 질갱이씨앗껍질 차전자피가 변비에 직빵이라고 해도 시간을 투자해 차전자를 채취하는 사람은 없다. 그만큼 너무 흔한탓도 있지만 아프면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처방받아 그냥 신약을 먹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가 보다. 질갱이 잎 나물로 먹는 방법 나 말고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다. 그러데도 질갱이 잎이 억새다. 질갱이 어린 잎을 채취해 나물로 먹을 수 있다고 하지만 글쎄 이곳에 있는 질갱이 잎은 살짝 데친다 해도 넘 뻣뻣해 못 먹을 것 같다..

얼마전 1차 데크만들기 할 때 바닥만 수평계로 수평을 보고 벽을 세울 때 조립식 판넬 설치 할 때는 수평계를 사용하지 않았다. 설마하는 생각에 아니 잘 맞겠지 했었다. 하지만 어제 오늘 천장 안쪽 가베작업을 할려고 수평계를 올려보니 아이고.... 이런 불상사가 있나. 솔직히 천장 가베작업 ( 천장에 합판을 설치하기 위해 다루끼 각목을 천장아래에 고정하는 기초작업)을 보류했다. 수평수직이 어느정도 나왔어도 ... 설마 수평계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겠지 했던 약간의 방심이 일정을 완전히 까먹고 있다. 일단 안쪽에 다루끼를 설치하고 필요없는 철구조를 제거하고 한참을 고민하다. 기존 설치한 조립식 판넬 윗쪽에 지지하는 나무틀 작업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수평계로 제일 바깥쪽 벽체위에 다시 투바이를 설치했다..

흙을 많이 묶히는 작업을 해서 그런지 일반 장갑을 끼고 일을하면 손이 터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한면만 코팅된 장갑보다 양면코팅 된 작업장갑을 많이 이용한다. 어제도 전기드릴 작업을 하다 손에 물기가 있는 것 같아 확인해보니 구멍이 나 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색상이 빨강색에서 연한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물에 닿는 작업을 할경우 양면코팅 작업장갑을 말려도 눅눅해지는 거 같다. 특히 엄지 손가락 안쪽에 코팅된 부분이 빨리 구멍나는 것 같다. 양면코팅장갑의 단점이라고 하면 뭐... 물기가 있으면 조금 미끄러운 것 같다. 왜냐하면 물에 의해 마찰력이 떨어졌기에 그런거 같다. 이제것 양면코팅 작업장갑을 끼고 많이 한 작업은 미끄러운 물건을 옮길 때 좋은 것 같다. 일반 면장갑은 겉이 미끈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미끄..

하우스파이프 연결봉 - 비닐하우스자재를 사용하면 수작업으로 파이프를 절단하여 사용하는 것 보다 작업시간이 훨씬 줄어들고 능률이 좋다. 하우스파이프 연결봉은 기성품으로 나와있지만 구입을 하지 않고 하우스파이프를 연결할 경우 22mm 하우스 파이프를 짧게 쇠톱으로 절단하여 25mm 하우스파이프 안에 넣어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하우스파이프 - 비닐하우스자재 를 절단할 수량이 많을 경우 의외로 절단 시간이 좀 걸리고 쇠톱으로 절단할 때 손도 많이 아프다. 또한 하우스파이프 25mm 절단한 파이프 입구가 완전 원형이 아닌 경우 절단한 22mm 하우스파이프가 들어가지 않아 하우스파이프를 망치로 때리거나 다시 짤라야하고 .... 하여튼 하우스파이프 연결봉을 이용할 때 보다 의외로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많다. 만..

밀크씨슬 모종 정식이후 하루하루 다르게 자라는 밀크시슬 실리마린 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하다. 지난 주 비가 두차례 내렸을때 밀크씨슬이 정말 눈에 띄게 확 자란 것 같다. 산에서 자라는 토종 엉걸퀴와 밀크씨슬은 그냥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오늘도 집에 오기 전 밀크시슬 실리마린 간영양제가 잘 자라고 있는지 관찰도 하고 밀크씨슬 잡초제거도 할 겸 논에 갔다왔다. 아직 조금 작은 밀크시슬은 객토한 흙이라 논에서 자라는 풀이 씨방이 달린 채 올라온다. 밀크씨슬 실리마린 간영양제 잡초제거 시 양면코팅장갑은기본 밀크시슬 잎을 건드리지 않고 살짝 옆으로 잡초제거를 하면 밀크씨슬의 잎에 달리 가시에 찔리곤 한다. 대충 보면 가시가 크게 보이지 않지만 살짝 스쳐도 아프다. 양면 코팅된 장갑을 끼고 ..

이제 것 하는 일이 많은 방면 들어오는 수입을 아직 없는 것 같네요. ㅋㅋ 요즘 하고 있는 일이 다 수확철이 되면 지금보다 조금 나아질 걸로 100% 확신하면서 계획한 일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천막 입구앞에 데크 만들기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데크 만들기에 들어가는 목재는 얼마 전 동네 집 철거할 때 나온 중고 나무목재입니다. 흔히 말하는 투바이입니다. 가정집 철거 시 나온 목재라 못이 군데군데 천방지축 위험하게 쏟아있습니다. 혹시 잘못하여 이런 못에 발바닥이라도 찔리면 파상풍 주사 맞고 , 상처로 인한 통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지요. 예전에 못에 찔려봐서 잘 아는 통증이지요. 누구나 한 번쯤 못에 찔려 며칠씩 아파 고생을 한 경험들 있을 겁니다. 데크 만들기용 자재구입비용을 치면 ..